[와이즈맥스 뉴스] 인천공항공사 제2공항물류단지에 신규물류센터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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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이즈맥스 댓글 0건 조회 1,754회 작성일 23-02-22 14:21본문
- 물류 뉴스 -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내 8,927㎡ 부지의 신규 사업자로 (주)세인티앤엘이 선정돼 2025년 말까지 신규물류센터가 들어서게 된다는 소식입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21일 공사 회의실에서 (주)세인티앤엘과 '인천국제공항 제2공항물류단지 2D4부지 신규물류센터 건설 및 운영을 위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주)세인티앤엘은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 제2공항물류단지 내 2D4부지에 약 343억원을 투자해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연면적 2만 8,670㎡, 지하1층~지상6층 규모의 신규물류센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상거래 및 의약품 콜드체인 등 신성장화물 처리를 위해 특화된 물류센터를 구축해 빠르게 변화하는 항공화물 트렌드에 유연하고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평균 약 1만6,000톤의 신규 물동량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사는 약 33만㎡ 규모의 제2공항물류단지를 글로벌배송센터(GDC), 신성장화물(의약품, 신선화물, 전자상거래 등), 사회가치(중소, 스타트업 등) 3개 사업권으로 구분하고 이번 신성장화물 사업권에 (주)세인티엔엘을 선두주자로 해 각 사업권별 경쟁력을 갖춘 사업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경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최근 신성장 고부가가치 항공화물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실시협약을 통한 신규물류센터 구축이 인천공항 물류경쟁력, 특히 콜드체인 운송 경쟁력을 강화할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입주하는 물류기업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항공물류 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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